아이들 영양제 먹이는 법부터 나이대별로 복용 권장량까지! 한눈에 보기
[영상 요약]
우리 아이 튼튼하게 키우기: 필수 영양제 가이드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떤 영양제를 먹여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 정보와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비타민 D: 우리 아이 성장의 필수 요소!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합성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야외 활동 부족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결핍 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모유 수유아의 경우 엄마가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아기도 결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비타민 D의 중요성:
- 뼈 성장: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며, 부족할 경우 뼈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면역력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권장 복용량:
- 돌 전: 400 IU (10 마이크로그램)
- 돌 이후: 600 IU (15 마이크로그램)
🍼 복용 시 주의사항:
- 시럽제는 기름 성분이므로 흡인되지 않도록 젖꼭지나 유두에 묻혀서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 돌 전 아이에게는 사탕 형태의 비타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다 복용 시 부작용:
- 젤리 형태의 비타민을 한 통 다 비우는 등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돌 때까지는 1000 IU, 돌 이후에는 2500 IU 정도까지는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철분: 빈혈 예방과 두뇌 발달에 핵심!
아기들은 태어날 때 엄마에게 받은 철분을 가지고 있지만, 생후 4개월부터 6개월 사이에 철분 고갈이 시작되어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장하는 0~6개월과 사춘기 시기가 빈혈에 취약합니다.
💡 철분의 중요성:
- 빈혈 예방: 철분은 혈액 생성에 필수적이며, 부족할 경우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두뇌 발달: 철분이 부족하거나 빈혈이 있으면 뇌 신경 발달에 지장이 생겨 지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철분 부족 증상:
- 식욕 부진
- 잦은 수면 방해 (자주 깨고, 잠투정이 심함)
- 다리 움직임 증가
- 잦은 짜증
🥩 권장 복용량:
- 모유 수유아: 만 4개월부터 철분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 분유 수유아: 만 6개월부터 고기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철분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 이유식 시기 소고기 권장량:
- 초기: 하루 10g
- 중기: 하루 20~30g
- 후기: 하루 40g
- 돌 때: 하루 50g
⏰ 복용 시간:
- 공복 복용: 철분제는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율이 좋습니다.
- 비타민 C와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오렌지 주스 등)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기타 영양제: 꼭 필요할까?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천연 영양제는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B 종류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영양소들은 음식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고 몸에 잘 저장되어 결핍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 보충하는 의미로 소량 섭취할 수는 있지만, 필수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제를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시켜 주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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