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비누 찾는 법 영상




해당 영상은 화장품 비평가 최지현 님이 설명하는 비누와 클렌징 바의 차이점 및 피부 타입에 맞는 선택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

  • 비누 소비 증가: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가깝고 천연 성분을 사용하는 비누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00:29]

  • '진짜 비누'와 '클렌징 바' 구별법:

    • 진짜 비누(Soap): 화학적으로 오일과 수산화나트륨의 비누화 반응으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성분표에 '수산화나트륨'이나 '소듐 팔메이트', '소듐 코코에이트' 등 지방산의 소듐염이 맨 앞에 표기됩니다. [03:45]

    • 클렌징 바(Syndet Bar): 비누가 아닌 합성 계면활성제로 만든 고체 세안제입니다. 성분표 첫 줄에 '소듐 코코일 이세티오네이트' 등이 표기됩니다. [05:50]

  • 주요 차이점:

    • pH 농도: 비누는 pH 9-11의 알칼리성이고 [07:04], 클렌징 바는 pH 5-7의 약산성 또는 중성입니다. [07:19]

    • 세정력: 비누는 세정력이 매우 강력하여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클렌징 바는 세정력이 적당하여 피부 부담이 적습니다. [07:58]

  • 피부 타입별 추천:

    • 건성 및 민감성 피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비누보다는 순한 클렌징 바 사용을 추천합니다. [08:56]

    • 여드름 및 지성 피부: 원칙적으로는 클렌징 바가 좋지만, 피지 분비가 심할 경우 단기간 비누를 사용하여 피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사용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9:35]

결론적으로, 영상은 소비자가 직접 성분표를 확인하여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비누 또는 클렌징 바)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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